추신수-강정호-김하성 동료였던 160km 파이어볼러, 日 야쿠르트서 '1군 0경기'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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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NPB) 무대에 진출했던 메이저리그 출신 파이어볼러 키오니 켈라(30)가 1군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하도 방출됐다.
빅리그에서 통산 7시즌(2015~2021)을 뛰며 243경기 23승 13패 59홀드 28세이브를 기록한 켈라는 최고 160km/h를 던지는 파이어볼러로 주목받았다.
켈라는 올 시즌 1군 경기에 한 번도 등판하지 못했다.
2군에서만 모습을 드러낸 켈라는 1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71의 초라한 기록만 남기고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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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일본 프로야구(NPB) 무대에 진출했던 메이저리그 출신 파이어볼러 키오니 켈라(30)가 1군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하도 방출됐다.
NPB는 13일 "야쿠르트 스왈로즈 투수 키오니 켈라를 자유계약선수로 공시한다"고 발표했다.
야쿠르트는 올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로 떠난 마무리 투수 스캇 맥거프(34)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켈라와 연봉 1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빅리그에서 통산 7시즌(2015~2021)을 뛰며 243경기 23승 13패 59홀드 28세이브를 기록한 켈라는 최고 160km/h를 던지는 파이어볼러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일본 무대에서는 제대로 된 흔적도 남기지 못했다. 켈라는 올 시즌 1군 경기에 한 번도 등판하지 못했다. 2군에서만 모습을 드러낸 켈라는 1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71의 초라한 기록만 남기고 방출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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