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전투로 中 공략 넷마블…'신석기시대'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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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중국 진출작 '신석기시대'에 흥행 청신호가 켜졌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의 '스톤에이지' IP 기반 중국 진출작 '신석기시대'가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7위권에 올랐다.
'신석기시대'는 출시 3일 만에 중국 앱스토어 매출 순위 Top 10에 올랐다.
넷마블은 '신석기시대' 외에도 '석기시대: 각성'을 중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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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중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 ‘일곱 개의 대죄’ 등 출시 예정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넷마블의 중국 진출작 '신석기시대'에 흥행 청신호가 켜졌다. 출시 한달도 채 되지 않아 현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권에 올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의 '스톤에이지' IP 기반 중국 진출작 '신석기시대'가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7위권에 올랐다. 지난달 28일 출시된 이후 약 보름만에 거둔 성과다.
‘신석기시대’는 약 400여종의 공룡 캐릭터를 모아 속성의 상성 관계를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펼치는 MMORPG다. 지난해 11월 중국 내자판호를 획득한 바 있다.
'신석기시대'는 출시 3일 만에 중국 앱스토어 매출 순위 Top 10에 올랐다. 원활한 운영과 게임 최적화 업데이트 등을 바탕으로 순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넷마블은 ‘신석기시대’ 외에도 ‘석기시대: 각성’을 중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텐센트가 퍼블리싱을 맡은 ‘석기시대: 각성’은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넷마블은 올 하반기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현재 서비스 중인 ‘샵타이탄’과 ‘신석기시대’를 비롯해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와 ‘일곱 개의 대죄’, ‘A3: 스틸얼라이브’ 등이 연내 출시를 앞두고 현지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와 ‘일곱 개의 대죄’는 텐센트가, ‘A3: 스틸얼라이브’는 넥스트조이가 각각 퍼블리셔를 맡았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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