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모빌리티산업' 일자리 네트워크 시동

광주=이재호 기자 2023. 7. 13.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상공회의소(광주상의)는 13일 3층 회의실에서 지역 자동차산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산업 일자리 네트워크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상의는 ▲광융합·가전·스마트 뿌리산업 ▲모빌리티 ▲인공지능·데이터 ▲에너지·메디헬스케어 등 광주지역 9대 대표산업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난달부터 순차적으로 실무회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13일 3층 회의실에서 지역 자동차산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산업 일자리 네트워크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광주상의 제공.
광주상공회의소(광주상의)는 13일 3층 회의실에서 지역 자동차산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산업 일자리 네트워크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빌리티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출범한 모바일 일자리 네트워크는 광주글로벌모터스, 한국알프스, 한국쓰리축 등 산업계와 광주광역시청,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광주상의는 ▲광융합·가전·스마트 뿌리산업 ▲모빌리티 ▲인공지능·데이터 ▲에너지·메디헬스케어 등 광주지역 9대 대표산업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난달부터 순차적으로 실무회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지역 모빌리티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실무자들이 참석해 산업전환에 대한 지역 기업의 대응 상황과 정부, 지자체 차원의 기업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와함께 친환경,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현실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겪고 있는 연구 인력 고용 유지 및 신기술 자립화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이 미래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과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강조병 광주상의 협력사업본부장은 "지역 기업들 대부분이 미래 모빌리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실제 미래차 전환을 위한 기술이나 부품 등의 개발은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다"면서, "미래차 전환이라는 물결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신속하게 기회를 잡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