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강경젓갈 10t 태국에 첫 수출…농수산물 수출길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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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청은 강경젓갈 10t이 태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전날 오전 강경수산물 유통물류센터에서 강경젓갈 태국 수출 선적식을 열고 낙지젓갈 3t, 오징어젓갈 7t을 컨테이너에 실어 태국으로 보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특산물인 강경젓갈이 세계 시장에서 그 가치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밑천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출길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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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 논산시청은 강경젓갈 10t이 태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전날 오전 강경수산물 유통물류센터에서 강경젓갈 태국 수출 선적식을 열고 낙지젓갈 3t, 오징어젓갈 7t을 컨테이너에 실어 태국으로 보냈다.
지역 농수산물·가공식품의 동남아·대만 수출 판로 확장을 추진 중인 시는 올해 초부터 베트남·태국 현지 홍보, 유통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모두 500억원가량의 수출협약을 달성했다.
이번 젓갈 수출도 태국 현지 홍보 당시 호평을 얻었던 제품으로 유통업체 파크인터내셔널을 통해 판매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 특산물인 강경젓갈이 세계 시장에서 그 가치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밑천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출길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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