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빗길에 시내버스·승용차 충돌…6명 부상

이성민 2023. 7. 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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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0시7분께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편도 1차로 내리막길에서 A(50대)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마주 오던 코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부상을 입었고 버스 승객 6명 중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져 중앙선을 넘어갔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당시 진천에는 시간당 20.5㎜의 강한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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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13일 오전 10시7분께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편도 1차로 내리막길에서 A(50대)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마주 오던 코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들이받았다.

사고 현장 [진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고로 A씨가 부상을 입었고 버스 승객 6명 중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져 중앙선을 넘어갔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 당시 진천에는 시간당 20.5㎜의 강한 비가 내렸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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