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이자 주는 메리츠 '슈퍼365' 계좌 1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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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주는 '슈퍼(Super)365' 계좌 잔액이 출시 7개월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반 주식계좌는 주식 대기자금을 투자자가 직접 CMA에 옮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슈퍼365는 투자자가 따로 지시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RP에 투자해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메리츠증권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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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주는 '슈퍼(Super)365' 계좌 잔액이 출시 7개월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슈퍼365 계좌는 RP(환매조건부채권) 자동투자 서비스를 통해 주식 투자를 하지 않아도 대기자금에 이자를 지급한다. 원화는 3.15%, 달러는 4.2%의 연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예탁금 3000만원이 있으면 세전 기준 매 영업일마다 3600원을 이자로 받는다.
일반 주식계좌는 주식 대기자금을 투자자가 직접 CMA에 옮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슈퍼365는 투자자가 따로 지시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RP에 투자해 매일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메리츠증권은 설명했다.
이 같은 장점이 부각되면서 메리츠증권 주식 계좌 신규 가입자 중 19%는 슈퍼365 계좌로 가입했다. 예수금 비중은 38%로 많은 고객들이 매일 이자 혜택을 얻고 있다. 특히 자산이 많고 재테크에 관심이 높은 40~50대 투자자 비중이 전체의 60% 정도로 대다수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슈퍼365 계좌는 하나의 계좌에 모든 혜택들을 집약시키고 고객 계좌의 예수금에 대한 운용 이자 수익 대부분을 고객에게 환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증권사에 바라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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