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값 3주째 보합...서울·지방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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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 연속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규제 완화 등으로 서울과 강남권은 가격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지방은 하락세를 지속하며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난 데 따른 것입니다.
특히 송파 0.16%, 서초 0.07%, 강남 0.04% 상승 등 강남권 지역의 상승세가 지속했습니다.
서울은 0.05%, 수도권은 0.03% 각각 상승하며 전주보다 상승 폭을 확대했으나, 지방은 0.06% 하락하는 등 양극화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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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 연속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규제 완화 등으로 서울과 강남권은 가격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지방은 하락세를 지속하며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난 데 따른 것입니다.
한국부동산원의 '7월 2주 주간 아파트값 동향'을 보면 지난 1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에 이어 보합을 유지해 3주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0.04% 오르며 전주보다 상승 폭을 확대했습니다.
특히 송파 0.16%, 서초 0.07%, 강남 0.04% 상승 등 강남권 지역의 상승세가 지속했습니다.
인천은 0.05%, 경기는 0.04% 오르며 수도권도 전주의 상승 폭을 유지했습니다.
반면 수도권 외 지역은 세종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이 하락했습니다.
전셋값은 0.02% 내리며 전주의 하락 폭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서울은 0.05%, 수도권은 0.03% 각각 상승하며 전주보다 상승 폭을 확대했으나, 지방은 0.06% 하락하는 등 양극화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에선 송파구가 0.21%, 양천구가 0.10% 오르는 등 교통과 학군에 따라 상승 거래와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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