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고석중 기자 2023. 7. 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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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상황실에서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제시청 정성주 시장과 실과소장 김제시의회 주상현·양운엽·이정자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산업단지 추진 및 쟁점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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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용역 착수…전북도 산업단지계획 승인 목표 추진
다양한 의견 제시로 산업단지계획 수립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상황실에서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 산단은 상동동 일원에 89만5000㎡ 규모로 2027년까지 1712억원을 투자해 국가 전기안전서비스센터와 지능형 크레인인증센터 유치를 통해 전기·전자 및 특장차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김제시청 정성주 시장과 실과소장 김제시의회 주상현·양운엽·이정자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산업단지 추진 및 쟁점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월에 착수한 용역은 전라북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내년 상반기 보상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보고회는 산업단지계획에 대한 개발여건분석, 토지이용구상, 주민의견에 따른 대안 검토, 유치업종계획, 공사기간 단축 방안 등 세부적인 계획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정성주 시장은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공공기관과 앵커기업을 유치해 경제성장과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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