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정보보호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박재명 기자 2023. 7. 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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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정보보호 발전 및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보보호의 날 행사는 정보보호 관련 국민의식 제고와 사이버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7월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공동 주관으로 한 해 동안 정보보호 관련 우수 성과를 보인 기관을 표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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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오른쪽)이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표창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가운데)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은 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정보보호 발전 및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보보호의 날 행사는 정보보호 관련 국민의식 제고와 사이버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7월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공동 주관으로 한 해 동안 정보보호 관련 우수 성과를 보인 기관을 표창한다.

남동발전은 발전사 최초로 정보통신 기반 시설인 발전소 제어망에 대한 보안관제 시스템을 시범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 2021년 김회천 사장 취임 이후 국가 기반 시설에 대한 사이버보안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협력사 보안을 강화했다.

김 사장은 “한국남동발전은 단 한 건의 보안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보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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