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황] 코스피, 기관 '사자'에 2600선 정조준···개인은 차익실현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13일 오후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600선을 넘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71포인트(0.80%) 상승한 2595.43다.
지수는 전장보다 5.33포인트(0.61%) 오른 885.21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13일 오후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600선을 넘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71포인트(0.80%) 상승한 2595.43다. 지수는 전장보다 15.17포인트(0.59%) 오른 2589.89에 개장해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6388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014억원, 44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서는 삼성전자(005930)(0.56%), LG에너지솔루션(373220)(1.1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60%) 등 대부분의 종목이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3.44포인트(1.53%) 높은 893.32다.
지수는 전장보다 5.33포인트(0.61%) 오른 885.21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23억원, 47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368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3.23%), HLB(028300)(1.44%), 펄어비스(263750)(1.92%) 등이 강세다. 에코프로(086520)(5.76%)는 반등에 성공했고 JYP Ent.(035900)(-0.89%)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엘앤에프(066970)(-3.87%)는 하락폭이 커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7월 FOMC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예상은 여전히 변함 없다”면서도 “미국 6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둔화세를 기록해 투자심리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박동휘 기자 slypd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인' 이다인, 이승기와 결혼 후 첫 작품…단아한 한복 자태 공개
- 고등래퍼 윤병호 “마약 샀지만 일부는 투약 안해” 선처 호소
- 유승준, 21년 만에 한국땅 밟을까…방문 목적은 '취업'
- 구교환 ''D.P.' 시즌 2, D.P.의 모습에 더 집중했다'
- 67만 유튜버…日여행가서 생수 마시고 “후쿠시마 맛” 논란
- 두달 집 비운 사이…아이스크림 먹은 범인, 잡고보니 황당
- CU에서 파는 '이 맥주' 자진회수 조치…'맛 달라졌다'
- "넷째가 복덩이네"···출산장려금 5000만원 지급한 지자체는
- '코빅' 개그우먼 이지수 사망…'행복했다, 잊지 않겠다' 애도 이어져
- 비키니 美 여성들, 파출소 유리문 핥고 난동···마약검사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