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이적설 쏟아지는 케인, 일단 토트넘 프리 시즌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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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적설을 뒤로 하고 일단 프리 시즌에 합류했습니다.
이처럼 케인은 토트넘에 없어선 안 되는 존재인데요.
현재 토트넘은 다음 시즌과 이적료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만약 올여름에 케인을 판매하지 않는다면, 다음 시즌을 마친 후 이적료 없이 자유 계약으로 내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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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승하, 장하준 기자] 많은 이적설을 뒤로 하고 일단 프리 시즌에 합류했습니다.
해리 케인은 지난 12일 토트넘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계속되는 이적설로 올여름 거취가 주목되는 상황. 바이에른 뮌헨이 적극적으로 영입전에 나선 데 이어, 파리 생제르망까지 참전했는데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3번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케인. 지난 시즌 토트넘이 리그 8위에 그친 사이, 홀로 리그 30골을 넣으며 제 역할을 다했습니다.
이처럼 케인은 토트넘에 없어선 안 되는 존재인데요. 최근 새로 부임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식 인터뷰를 통해 케인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재 토트넘은 다음 시즌과 이적료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케인의 현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되는데요. 만약 올여름에 케인을 판매하지 않는다면, 다음 시즌을 마친 후 이적료 없이 자유 계약으로 내보내야 합니다. 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을 만족시킬만한 제안이 들어오지 않고 있는 상황. 과연 케인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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