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음악상 시상...클래식 유망주 발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이 지난 12일 서울시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제15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신한음악상은 만 19세 이하의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금융권 최초 클래식 콩쿠르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6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김태한(10회 성악 수상)을 비롯해 많은 국제대회 수상자가 배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메세나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이 지난 12일 서울시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제15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신한음악상은 만 19세 이하의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금융권 최초 클래식 콩쿠르이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피아노 박해림(서울예고 2년), 바이올린 박에스더(서울예고 3년), 첼로 이새봄(한예종 1년), 성악 정다연(서울예고 3년)이 본상을 수상했다. 피아노 신영호(서울예고 1년), 바이올린 이재은(서울예고 2년), 성악 이다환(고양예고 3년)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본상 수상자에게 매년 400만원씩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400만원을 일시 지급한다. 수상자는 매년 세종문화회관과 협업해 진행하는 'S-클래식 위크', 발달장애 연주자와 함께하는 '위드 콘서트(With Concert)'에도 참여한다.
수상자들은 해외 유명 음악학교 마스터 클래스, 신한아트홀 독주회, 해외콩쿠르 진출 시 신한아트홀 연습 및 녹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6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김태한(10회 성악 수상)을 비롯해 많은 국제대회 수상자가 배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메세나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폴란드 도착… 방산·원전 협력 논의
- 기아, 내년 미국서 첫 전기차 생산…조지아주공장 EV9 라인 신설
- 한국은행, 기준금리 현행 3.5% 유지…네 차례 연속 동결
- [2023 중소기업우수제품]윈드스카프 '발냄새 감소 기능성 무압박 단목 양말 세트'
- 이재명, 尹 향해 “경제위기 대책 촉구하지만 소 귀에 경 읽기”
- 새마을금고, 금융당국 직접 감독 '시동'...국회 발의
- 와이피피, 튀르키예 원전 기자재 '독자 수출'…산업부·원전수출협회 지원 성과
- [단독] 하나금융, 금융판 챗GPT만든다...자체 거대언어모델 개발
- 송형찬 네프코 부사장 “스마트 생태 공장으로 ESG 경영 앞장설 것”
- 최태원 회장 “글로벌 시장 블록화, 엑스포로 새 기회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