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째 프리미어리거' 김지수, 프리시즌 데뷔전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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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김지수(브렌트포드)가 프리시즌 첫 경기를 통해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브렌트포드는 13일(한국시간) 5부 리그팀 보어햄 우드와 프리시즌 친선전을 가졌다.
이날 프리시즌 평가전 후 브렌트포드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김지수가 데뷔전을 치렀다"고 소식을 알렸다.
한편 브렌트포드는 22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2023 프리미어리그 서머시리즈에 참가해 첼시, 뉴캐슬, 브라이튼, 아스톤 빌라, 풀럼 등과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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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김지수(브렌트포드)가 프리시즌 첫 경기를 통해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브렌트포드는 13일(한국시간) 5부 리그팀 보어햄 우드와 프리시즌 친선전을 가졌다. 이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 김지수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하면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지수는 지난달 26일 K리그2 성남FC를 떠나 보렌트포드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한 4년이다.
이날 프리시즌 평가전 후 브렌트포드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김지수가 데뷔전을 치렀다"고 소식을 알렸다. 김지수는 36번을 등에 새긴 채 경기를 소화했고 해당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브렌트포드 입단과 동시에 B팀에 합류한 김지수는 이날 친선전을 통해 토머스 프랭크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브렌트포드는 22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2023 프리미어리그 서머시리즈에 참가해 첼시, 뉴캐슬, 브라이튼, 아스톤 빌라, 풀럼 등과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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