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치 차세대 지도자 방한…한국 대표단 내달 호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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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호주정치교류위원회(APEC)와 공동으로 호주 차세대 정치 지도자 6명을 초청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차세대 정치 지도자 6명은 다음 달 6일부터 12일까지 호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KF 관계자는 "호주 차세대 정치 지도자들에게 한국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면서 더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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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호주정치교류위원회(APEC)와 공동으로 호주 차세대 정치 지도자 6명을 초청한다고 13일 밝혔다.
제롬 락살 노동당 하원의원을 단장으로 한 파티마 페이먼 노동당 상원의원(서호주), 다니엘 길리 자유당 태즈매이니아 부지사 및 주 재무장관 비서실장 등이다.
이들은 15일부터 21일까지 방한 기간에 주한호주대사관을 방문해 캐서린 레이퍼 대사와 면담하며 한-호 양국 관계 및 외교,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DMZ를 견학하고 아산정책연구원 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한국의 외교 정책과 호주와의 교역 현황, 북핵 문제 대응책 등 폭넓은 분야에 걸친 논의를 진행한다.
한-호 정치 차세대 지도자 교류사업은 2011년부터 시행됐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부터 중단됐다가 이번에 재개됐다.
한국 차세대 정치 지도자 6명은 다음 달 6일부터 12일까지 호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KF 관계자는 "호주 차세대 정치 지도자들에게 한국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면서 더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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