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머스크의 'xAI' 공식 출범 "우주의 진정한 본질 이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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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새로운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머스크는 2015년 오픈AI CEO인 샘 올트먼 등과 함께 오픈AI를 창립했다가 2018년 테슬라의 AI 연구에 따른 이해충돌 문제로 오픈AI 이사직을 사임하고 투자 지분도 모두 처분한 바 있습니다.
이번 'xAI' 설립에 따라 머스크가 이끄는 회사는 기존 테슬라와 스페이스X, 트위터, 뉴럴링크, 보링컴퍼니에 이어 6개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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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새로운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xAI'는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 회사는 "우주의 진정한 본질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오는 14일 실시간 트위터 스페이스 채팅에서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웹사이트에 공개된 구성원 12명 가운데는 딥마인드 엔지니어였던 이고르 바부슈킨을 비롯해 구글에서 일했던 토니 우, 크리스천 세게디, 마이크로소프트 출신 그레그 양 등이 포함됐습니다.
머스크는 2015년 오픈AI CEO인 샘 올트먼 등과 함께 오픈AI를 창립했다가 2018년 테슬라의 AI 연구에 따른 이해충돌 문제로 오픈AI 이사직을 사임하고 투자 지분도 모두 처분한 바 있습니다.
그는 그동안 "오픈AI가 챗GPT 통해 영리 추구"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이에 대항할 AI 회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혀왔습니다.
이번 'xAI' 설립에 따라 머스크가 이끄는 회사는 기존 테슬라와 스페이스X, 트위터, 뉴럴링크, 보링컴퍼니에 이어 6개로 늘었습니다.
<제작 : 진혜숙·박종혁>
<영상 : 로이터·xAI 홈페이지·open AI 홈페이지·트위터 injajul sekh·Doge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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