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새 토크쇼 '용쥬르봉주르', 첫 게스트는 '남남' 전혜진·최수영이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dingo)가 신규 웹 예능 '용쥬르봉주르(용쥬르봉酒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용쥬르봉주르'는 파리 감성이 물씬 풍기는 프랑스 가정식 선술집 배경의 웹 예능 토크쇼다. 개그맨 이용주가 메인 호스트가 돼 매회 다양한 게스트와의 호흡을 선보인다.

프랑스에서 한 달 살기를 하고 돌아온 설정으로, 마음만은 파리지앵인 사장 이용주는 '용쥬르봉주르'를 찾은 특별한 게스트들과 특별한 한 끼, 술 한 잔, 그리고 맛깔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지난 2016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용주는 코미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창립멤버로 활동 중이다. 특히 '05학번이즈백', '한사랑 산악회', '피식쇼' 등 대표 콘텐츠를 통해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력과 다양한 부캐를 뽐내고 있다.

14일 공개되는 첫 화에는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의 주인공 배우 전혜진과 최수영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두 사람은 '남남'의 다양한 촬영 에피소드를 비롯해 서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서준맘' 류인나(개그우먼 박세미)는 신도시 아재 배용남의 추천을 받아 '용쥬르봉주르'에 일일 알바로 출근해 사장 이용주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방송에 힘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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