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사업시행 인허가 마무리

최수상 2023. 7. 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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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도시공간구조 2도심 체계의 거점사업인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의 실시계획 승인이 13일 고시 됐다.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은 울산 서부권 신도심 성장거점 육성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는 도시개발 사업이다.

사업 시행자인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이번 승인에 따라 올해 환지 절차 이행과 문화재조사를 착수하고 내년에 협의보상을 거쳐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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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실시계획 승인 고시, 조만간 환지 절차 돌입
올해 안 문화재조사 시작... 내년 협의보상 후 착공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 조감도. 울산도시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형 도시공간구조 2도심 체계의 거점사업인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의 실시계획 승인이 13일 고시 됐다.

이는 지난 2021년 1월 지구 지정 및 개발 계획 고시 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은 울산 서부권 신도심 성장거점 육성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는 도시개발 사업이다.

KTX 울산역 배후 지역에 구역 면적 약 153만㎡, 수용 인구 약 1만 1000세대의 산업, 연구, 교육, 정주 기능이 융합된 스마트 자족 신도시를 건설하게 된다.

특히 사업 구역의 27.4%는 첨단 R&D 산업단지가 조성돼 도시 성장을 주도 하게 된다.

사업 시행자인 ㈜울산복합도시개발은 이번 승인에 따라 올해 환지 절차 이행과 문화재조사를 착수하고 내년에 협의보상을 거쳐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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