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경남농협, 마늘 소비 촉진에 힘 합친다…공동 마케팅

이정훈 2023. 7. 1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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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향토기업 무학과 경남농협이 마늘 소비 촉진에 힘을 합친다.

무학과 경남농협은 마늘 소비 촉진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영남권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창녕·남해산 깐마늘과 피마늘(껍질을 벗기지 않은 마늘) 10t을 정상가격보다 15% 할인 판매한다.

무학과 경남농협은 정상가격과 할인가격 차액을 부담해 마늘 소비 촉진을 지원하면서 농민들이 제값을 받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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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최재호 무학 회장,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무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최재호 무학 회장,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무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향토기업 무학과 경남농협이 마늘 소비 촉진에 힘을 합친다.

무학과 경남농협은 마늘 소비 촉진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영남권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창녕·남해산 깐마늘과 피마늘(껍질을 벗기지 않은 마늘) 10t을 정상가격보다 15% 할인 판매한다.

무학과 경남농협은 정상가격과 할인가격 차액을 부담해 마늘 소비 촉진을 지원하면서 농민들이 제값을 받도록 돕는다.

창녕군·남해군은 우리나라 대표 마늘 산지다.

그러나 햇마늘이 나오는 7월 초 마늘 경매가격이 지난해보다 낮아 농민들 표정이 어둡다.

창녕 햇마늘 초매식 (창녕=연합뉴스) 전국 최대 마늘 산지인 경남 창녕군 5개 농협(창녕·남지·우포·이방·영산) 공판장에서 열린 2023년산 햇마늘 초매식. 2023.7.3 [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창녕 햇마늘 초매식 (창녕=연합뉴스) 전국 최대 마늘 산지인 경남 창녕군 5개 농협(창녕·남지·우포·이방·영산) 공판장에서 열린 2023년산 햇마늘 초매식. 2023.7.3 [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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