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라트비아 경제부장관과 경제협력 업무협약

최찬흥 2023. 7. 13.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을 방문한 일제 인드릭소네 라트비아 경제부 장관과 경제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라트비아는 ▲ 새싹기업 시장 진출 지원 및 교류망 확대 ▲ 수처리 및 친환경 기술 등 지속 가능한 혁신 관련 협력 ▲ 스마트 모빌리티 협력 ▲ 디지털 전환 및 지속 가능한 발전 해법에 대한 협력 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을 방문한 일제 인드릭소네 라트비아 경제부 장관과 경제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도-라트비아 경제협력 MOU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라트비아는 ▲ 새싹기업 시장 진출 지원 및 교류망 확대 ▲ 수처리 및 친환경 기술 등 지속 가능한 혁신 관련 협력 ▲ 스마트 모빌리티 협력 ▲ 디지털 전환 및 지속 가능한 발전 해법에 대한 협력 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김 지사는 "라트비아가 혁신 문제, 스타트업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진 것처럼 저도 스타트업 천국, 혁신 정신, 기업가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와 라트비아 간 협력관계가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작은 결실을 볼 수 있는 것부터 실무자(워킹그룹) 논의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일제 인드릭소네 장관은 "경기도와 라트비아의 협력이 여러 분야에 걸쳐 있어서 의미 있다. 통상을 비롯한 많은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하길 바란다"며 "협약을 통해 혁신과 스타트업 분야의 협력이 강화되고 바이오, 통신 산업 투자 확대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6월 라트비아 투자개발청장 방문을 계기로 라트비아와 수자원 분야 등에 대한 협력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 대사가 김 지사를 찾아 새싹기업 분야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

ch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