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옹, 새 앨범 발매...전곡 작사·작곡 참여

박지윤 2023. 7. 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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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겸 드러머 김슬옹이 새 앨범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슬옹의 새 EP 'SOMETHING JUST LIKE ME(섬띵 저스트 라이크 미)'가 13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김슬옹은 'SOMETHING JUST LIKE ME' 발매를 시작으로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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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정오 새 EP 'SOMETHING JUST LIKE ME' 공개

가수 김슬옹(왼쪽)이 새 EP 'SOMETHING JUST LIKE M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AW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싱어송라이터 겸 드러머 김슬옹이 새 앨범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슬옹의 새 EP 'SOMETHING JUST LIKE ME(섬띵 저스트 라이크 미)'가 13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는 지난해 9월 발매한 싱글 'TORNADO(토네이도)'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SOMETHING JUST LIKE ME'는 김슬옹이 '나다움'을 찾기 위한 고민의 여정을 담은 앨범으로, 더블 타이틀곡 'NO DOUBT(노 다웃)' 'RUN AWAY(런 어웨이)'를 비롯해 'BETTER KNOW(베러 노우)' 'TORNADO'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김슬옹은 모든 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인간으로서 깊은 내면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그는 한층 더 견고해진 음악색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NO DOUBT'은 점점 잃어가는 어릴 적 패기를 다시금 음악으로 녹여내고, 이와 함께 경쾌한 사운드로 오감을 자극해 즐김의 미학을 선사한다.

또한 'RUN AWAY'는 사랑하는 사람과 둘만 있는 곳으로 도망가고 싶은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서정적인 비트가 클라이맥스로 향할수록 점차 고조돼 몰입감을 안긴다.

김슬옹은 'SOMETHING JUST LIKE ME' 발매를 시작으로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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