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물가관리 잘했네" 행안부 최우수기관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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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올해 상반기 물가관리 최우수 기관에 뽑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올해 상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툿값을 동결하고 취약계층 공공요금 감면, 착한가격업소 지원 등에 힘썼다.

또 생활물가 동향을 지속 관리하면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서민물가 안정시책을 강화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공직자와 상인들이 힘 합쳐 노력할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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