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경기북부 10개 시군 기업지원 담당자 기업지원 발전 논의

[경과원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북부 10개 시·군(고양시, 양주시, 남양주시, 포천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파주시, 구리시, 가평군, 연천군) 중소기업 기업지원을 담담하는 실무자들과 “경기북부 기업지원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13일 북부권역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북부 10개시·군이 진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중첩규제, 인프라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사업개발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경기북부 시·군 담당자들은 제품생산, 사업화, 판로확보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하여 공유하고 향후 기업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

경기북부 10개시·군에 소재 중소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개발하여 관내 기업의 신제품 개발을 돕고 효율성을 극대화 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경과원 이계열 본부장은 “경기북부 시군과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을 꾸준히 고민하고 신규 지원사업을 개발하여 경기북부 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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