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치킨만으론 한계?…볶음면·한식 옆길로? [기업 백브리핑]
윤진섭 기자 2023. 7. 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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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외길을 걸어왔던 교촌의 사업다각화가 눈에 띕니다.
하림과 손잡고 다소 비싼 개당 2300원짜리 볶음면을 내놨죠.
업계 최초로 치킨 오마카세, 교촌 필방도 이태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과거 실패를 맛봤던 한식, 쌈 요리 전문점도 재도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 본업인 치킨으론 한계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죠.
1분기 매출, 영업이익 작년과 비교해 각각 9%, 23% 넘게 줄었습니다.
지난 4월 치킨값 3000원 올렸는데, 여론 냉담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치킨 외길에서 옆길로, 성장 벽 앞에 분주한 교촌 행보가 순탄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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