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이면 브랜드 아파트”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감 높은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2회차

2023. 7. 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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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시장에 온기가 감도는 가운데,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 열기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단지(컨소시엄 분양 포함)는 전국 24곳, 1만1613가구로 집계됐다. 여기에 접수된 청약 통장은 총 16만821건으로 평균 경쟁률은 13.85대 1에 달했다.

같은 기간, 비(非)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단지는 전국 64곳, 2만2116가구였으며 청약 통장을 사용한 수요자는 11만5852명으로 나타났다. 평균 청약 경쟁률 5.24대 1로, 10대 건설사와 비교하면 경쟁률은 차이는 2.6배로 벌어진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아파트 브랜드가 품질은 물론 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지난해 자사 애플리케이션 이용자 1,14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파트 브랜드가 아파트 가격 형성에 주는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87.4%로 나타났다.

이러한 브랜드 선호 현상은 신도시에서 더욱 뚜렷하다. 정부 주도하에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지구에서 단지별 입지 차이가 줄어들면서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욱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는 비슷한 입지 조건에서 브랜드 여부에 따라 가격 차이가 ‘억’ 단위로 벌어지고 있다. 목동에 위치한 10대 건설사의 인기 브랜드가 적용된 A 아파트의 전용 84㎡는 이달 7억6000만원에 손바뀜이 일어났다. 이 단지와 바로 마주하고 있는 중견건설사 브랜드의 B단지는 이달 6억1500만원에 거래돼, 두 단지의 집값 차이가 1억5000만원으로 크게 벌어지게 됐다.

이런 가운데,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개발구역인 신주거문화타운에서 희소성과 상징성을 갖춘 브랜드 아파트가 정당계약 일정을 앞둬 관심이 집중된다.

DL이앤씨가 동탄2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2회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총 336만8000㎡ 부지에 1만7000여가구 규모로 개발되는 신주거문화타운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 공급은 더 이상 없어 브랜드 프리미엄을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움직이고 있다.

더욱이 그동안 지역에서 선보인 적 없었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적용되면서, 업그레이드된 주거 쾌적성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세대 내부에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이다.

일상에 프리미엄을 더해줄 고품격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최근 강남권 주요 정비사업에 적용되며 선호도 높아진 스카이라운지가 최상층에 마련되며, 프라이빗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시네마, 전체 스크린타석이 개별로 설치된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키즈체육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조경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중앙에 계절감을 즐길 수 있는 정원과 바닥 분수대 등으로 구성된 ‘드포엠 파크(dePOEM Park)’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숲속 산책로 ‘미스티 포레(MISTY FORET)’가 도입돼 단지 곳곳에서 자연의 쾌적함과 여유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우수한 상품성에도 분양가는 합리적으로 책정돼 향후 프리미엄 기대감도 높다.

이번에 공급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2회차는 전용면적 99㎡ 기준 5억8,006만원~6억2,155만원 선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는 인접한 중소형 아파트(전용 84㎡가 7억~7억6000만원)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

이러한 장점들이 부각되며, 앞서 실시한 청약 접수에서도 청약 통장이 대거 몰린 바 있다. 실제 이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351가구 모집에 총 1,500명이 몰리며 평균 4.27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감한 바 있다. 이는 1회차 청약 건수 대비 약 3배 늘어난 수치이며, 일부 타입에서는 22.33대 1의 최고 경쟁률이 나와 수요자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앞서 공급한 1회차(437세대)가 보기 드문 중대형 웰빙 단지 조성과 대규모 개발 호재 기대감으로 조기에 분양을 완료해, 이번 2회차도 계약까지 순항할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2회차는 오는 17일(월)부터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하며, 2회차 청약 당첨 계약자에 한해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계약금 10%(1회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10%, 잔금 80% 조건으로 분양해 계약자들은 중도금 대출에 따른 이자 부담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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