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에 김종생 목사 '유력'…예장통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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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이하 예장통합)가 공석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후보에 김종생 소금의집 상임이사를 추천했다.
NCCK는 지난 3월 이홍정 목사가 총무직에서 사임한 후 총무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
이후 그는 예장통합 사회봉사부 총무와 한국교회봉사단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명성교회(김하나 목사)가 설립한 글로벌디아코니아 상임이사와 소금의집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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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이하 예장통합)가 공석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후보에 김종생 소금의집 상임이사를 추천했다.
NCCK는 지난 3월 이홍정 목사가 총무직에서 사임한 후 총무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돼 왔다. 현재 김종생 목사 이외의 타 교단 추천자는 없으며 임기는 이홍정 총무의 잔여 임기인 2025년 11월까지다.
NCCK는 14일 인선위원회를 열고 김 목사를 최종 후보로 결정할지 논의한다. 이후 20일 열리는 71-3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이홍정 총무의 사임서 수리와 함께 차기 총무를 선임할 예정이다.
김종생 목사는 대전신학대 신학과와 장로회신학대 신대원 목회연구과정을 졸업한 뒤 평택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그는 예장통합 사회봉사부 총무와 한국교회봉사단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명성교회(김하나 목사)가 설립한 글로벌디아코니아 상임이사와 소금의집 대표로 있다. 그는 김정남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친동생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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