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중증·경증장애인 운동선수·한국어 강사 9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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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중증·경증장애인 운동선수와 한국어 강사 총 9명을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엔은 지난 12일 스포츠마케팅전문기업 ㈜갤럭시아에스엠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근로자 고용·계약'을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 7명과 고용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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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중증·경증장애인 운동선수와 한국어 강사 총 9명을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엔은 지난 12일 스포츠마케팅전문기업 ㈜갤럭시아에스엠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근로자 고용·계약'을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 7명과 고용 계약을 맺었다.
채용된 선수는 슐런 3명, 탁구 2명, 농구 1명, 양궁 1명이다.
이들은 미래엔 소속 운동선수로 주 5일, 4.5시간씩 갤럭시아에스엠의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지도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문 코치의 기초훈련 프로그램과 부상·상해 예방 프로그램, 근골격계 재활 트레이닝 등을 제공받는다.
미래엔은 또 중증 시각 장애인 한국어 강사 2명도 채용했다. 이들은 주 5일 근무하며 글로벌청소년센터 이주배경청소년에게 주 1회 한국어 교육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엔 관계자는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장애인·비장애인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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