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11살 연하 브브걸 유정과 열애 부인 "친한 선후배" [공식]

이규한(왼쪽) 유정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규한이 11살차 브브걸 유정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규한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3일 이데일리에 “이규한과 유정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스포츠조선은 두 사람이 한 예능에서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방송한 KBS2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꾸준히 만남을 가진 후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1980년생 이규한은 1996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한 후 ‘내 이름은 김삼순’, ‘내 마음이 들리니’, ‘우아한 가’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을 펼쳤다. 현재 ENA ‘행복배틀’에서 강도준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이 드라마가 종영한 후에는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로 활동을 이어간다.

1991년생 유정은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한 후 ‘롤린’ 역주행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브브걸이라는 팀명으로 활동 중이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