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개막
유럽 최고 권위의 골프 대회 중 하나인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위치한 르네상스 클럽에서 13일(현지시간) 개막한다.
이번 대회에는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한국 선수 임성재(세계랭킹 23위), 김주형(세계랭킹 25위), 이경훈(세계랭킹 52위) 등이 참가한다. 또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및 2022년 제네시스 포인트 대상을 차지한 김영수, 2022년 제네시스 포인트 2·3위를 기록한 서요섭, 김비오도 출전한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DP월드투어 최상위 5개 대회를 일컫는 ‘롤렉스 시리즈’ 중 하나다. 1972년 스코티시 오픈으로 시작돼 2022년 제네시스가 공식 후원사로 등재됐다. 이후 지난해부터 대회명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으로 변경됐다.
총 상금 900만 달러(약 115억원) 규모로 우승자에겐 상금 162만 달러(약 21억원)와 부상으로 전동화된 배터리 전기차 GV70이 수여된다. 아울러 17번 홀에서 첫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면 선수 및 캐디에게 각각 GV70 전동화 모델과 GV60가 제공된다.
제네시스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제네시스 차량 160여 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회가 열리는 르네상스 클럽 곳곳에 플래그십 초대형 세단 ‘G90’를 비롯한 제네시스 차량 12대를 전시해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를 알릴 계획이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골프의 본고장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게 될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제네시스는 다른 골프 대회와는 차별화된 가장 한국적인 환대를 바탕으로 선수는 물론, 캐디, 팬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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