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홍지윤, 김호중·안성훈 새 식구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홍지윤이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3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홍지윤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지윤은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엄마 아리랑’ ‘배 띄워라’ 등 무대로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주목받았다. 매 무대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홍지윤은 ‘미스트롯2’ 최종 2위 선(善)을 차지하며 대중에게 눈도장 찍었다.

이후 홍지윤은 각종 예능을 비롯해 라디오, 광고, 드라마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인형 같은 비주얼로 ‘트롯 바비’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화보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뛰어난 보컬 실력과 풍부한 표정 연기를 바탕으로 뮤지컬에 도전, ‘서편제’를 통해 깊은 여운과 감동을 안기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았다.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홍지윤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호중, 안성훈, 서인영, 정다경, TAN, 김광규, 손호준, 허경환, 김원효, 이동국, 김승현 등이 소속돼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