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바이포, '메타버스 산업 표준화 포럼' 발족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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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타버스 산업에서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민·관 협력이 본격화됐다는 소식에 포바이포의 주가가 강세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날 국내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메타버스 산업 표준화 포럼'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표원 관계자는 "메타버스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메타버스 기기와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 XR 기기의 성능 등에 대한 국제표준이 확보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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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1시35분 현재 포바이포는 전 거래일 대비 1050원(9.55%) 오른 1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날 국내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메타버스 산업 표준화 포럼'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공간에서 서로 다른 물리적 공간에 있는 이들이 상호작용해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개념이다. 최근 가상공간을 구현하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확장현실(XR) 기기를 중심으로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물론 디지털제조·방위산업·자율주행·전시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국표원 관계자는 "메타버스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메타버스 기기와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 XR 기기의 성능 등에 대한 국제표준이 확보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포럼은 XR 기기 표준화 대응을 위한 디바이스 분과, 기기와 플랫폼 간의 인터페이스 표준화 대응을 위한 플랫폼 분과, 표준안 개발을 위한 표준개발 분과로 각각 구성됐다. 산업계 수요를 반영해 표준화 로드맵 수립, 국제기구에서 작업반장과 같은 리더십 수임 등을 추진한다.
포바이포는 초고화질·CG기술을 강점으로 최근 메타버스 사업까지 확장하고 있다. 메타버스 관련 사업으로는 롯데홈쇼핑과 협업해 제작한 가상모델 '루시'를 보유 중이다. 국내에서 8K 이상 콘텐츠를 가장 많이 제작해 LG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디스플레이사와의 공식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이번 소식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포바이포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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