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오 미드필더 밀린코비치사비치, 사우디 알힐랄 입단...이적료 56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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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구단 알힐랄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라치오의 간판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세르비아)를 영입했다.
13일(한국시간) 알힐랄은 홈페이지를 통해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190㎝가 넘는 장신 미드필더 밀린코비치사비치는 2015년 라치오 입단 후 2018-2019시즌 리그 최우수 미드필더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세리에A 정상급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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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구단 알힐랄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라치오의 간판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세르비아)를 영입했다.
13일(한국시간) 알힐랄은 홈페이지를 통해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영국 방송 BBC 등에 따르면 알힐랄은 약 3천400만파운드(약 566억원)의 이적료를 라치오에 지불한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연봉이 2천만유로(약 284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190㎝가 넘는 장신 미드필더 밀린코비치사비치는 2015년 라치오 입단 후 2018-2019시즌 리그 최우수 미드필더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세리에A 정상급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우월한 신체조건 덕에 볼 경합 중 강점을 보이는 밀린코비치사비치는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수비력까지 갖추고 있어 공수 균형이 뛰어난 미드필더로 평가된다.
알힐랄은 최근 마이애미로 향한 메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준척급'으로 평가되는 선수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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