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살이' 멕시꼰대 크리스티안, 앤디·콜린과 목포 여행기

유정민 2023. 7. 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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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멕시꼰대 크리스티안과 한국살이 초보 앤디, 콜린의 목포 로컬 여행기가 펼쳐진다.

7월 17일 정규편으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지난 파일럿에서 화제가 되었던 멕시코리안 크리스티안의 한국살이 '꿀팁 전수' 중급 편이 펼쳐진다.

크리스티안은 한국살이 속성 과외 차 한국살이 초보 후배인 앤디, 콜린과 목포에서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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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멕시꼰대 크리스티안과 한국살이 초보 앤디, 콜린의 목포 로컬 여행기가 펼쳐진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17일 정규편으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지난 파일럿에서 화제가 되었던 멕시코리안 크리스티안의 한국살이 '꿀팁 전수' 중급 편이 펼쳐진다.

크리스티안은 한국살이 속성 과외 차 한국살이 초보 후배인 앤디, 콜린과 목포에서 재회한다. 역사까지 곁들인 이번 여행에서 세 사람은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구 호남은행)을 방문한다. 이들은 100년 넘게 잘 보존된 건물에 놀라 내부를 둘러보려 하지만 월요일의 저주(?)에 걸려 입장조차 하지 못하게 되는데. 덕분에 세 사람은 한국의 전시관이나 박물관에선 주로 '월요일=휴관일'이라는 새롭고도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이들은 한국살이 초급 과외에서 기사식당을 방문해 한국 음식의 참맛을 깨달았던 바 있다. 이번엔 크리스티안이 동생들에게 목포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음식들을 소개한다. 그가 준비한 회심의 점심 메뉴는 바로 목표의 명물 준치회. 썩어도 준치라는 속담이 있을 만큼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지만, 한국인조차 로컬 여행을 가지 않으면 접하기 힘든 생선이라고. 준치회를 처음 맛본 앤디와 콜린의 반응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튜디오에서는 앤디가 게스트로 출연해 크리스티안에 대한 솔직함 심경을 털어놔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MC 이지혜는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크리스티안의 꿀팁에 대해 공감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가 하면, 잘못된 정보에는 따끔한 일침을 놓으며 소소한 재미와 한국살이 상식을 더해주었다는 후문.

환상의 조합으로 뭉친 이들이 자신 있게 준비한 한국살이 중급편 속성 과외는 7월 17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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