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축구종합센터 홍보 위한 클린스만·손흥민·이강인 유니폼 경매

금윤호 기자 2023. 7. 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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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유니폼이 경매에 나온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3일 천안에 건립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홍보와 축구팬들의 참여를 위해 남자 대표팀 유니폼을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다.

경매 물품은 지난 3월 콜롬비아와 우루과이 친선경기에 대표 선수들이 착용했던 것과 동일한 유니폼으로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선수 9명과 클린스만 감독이 직접 사인한 대표팀 유니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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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KFA)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유니폼이 경매에 나온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3일 천안에 건립 중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홍보와 축구팬들의 참여를 위해 남자 대표팀 유니폼을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다.

경매 물품은 지난 3월 콜롬비아와 우루과이 친선경기에 대표 선수들이 착용했던 것과 동일한 유니폼으로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선수 9명과 클린스만 감독이 직접 사인한 대표팀 유니폼이다.

경매는 14일(금) 오후 2시부터 18일(화) 오후 5시까지 플레이 KFA 내 경매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낙찰은 마감시한까지 최고가를 동록한 사람에게 돌아가며 낙찰자는 경매 종료 후 24시간 내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차순위자에게 돌아간다.

이번 경매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해당 선수 이름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축구협회는 이번 유니폼 경매를 시작으로 축구종합센터 패치를 부착해 특별 제작됐던 6월 남자대표팀 유니폼과 여자월드컵에 출전하는 여자대표팀 사인 유니폼도 향후 경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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