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게임스컴 2023서 만난다…글로벌 시장 출사표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3’에 참가하는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대표 이미지. 사진 | 하이브IM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세계 3대 게임쇼인 ‘게임스컵 2023’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진다.

하이브IM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가 개발 중인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오는 8월 23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2023’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독일 쾰른 메쎄 전시장에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간 전 세계 관람객들과 업계 관계자들을 맞이한다. 글로벌 게임사를 비롯해 IT·전자·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을 제공, 축제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여기에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도 단독 부스로 참가해 게임 시연 등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 게임은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세 명화풍의 독보적인 아트 스타일과 벨트스크롤 아케이드 게임의 즐거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완성도 높은 게임시스템으로 2D 액션 RGP(역할수행게임)의 정점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발사 플린트 김영모 대표는 “탄탄하고 풍부한 스토리와 특유의 액션 등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 가진 강점을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라 더욱 뜻깊다”며 “이번 게임스컴 참가를 시작으로 국내외 이용자들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하고, 연내에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이브IM 정우용 대표는 “지난해 지스타, 대만과 일본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에 이어 게임스컴 참가까지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플린트가 가진 장인정신과 하이브IM의 역량을 더해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인정받는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