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극찬 "바란, 맨유 구성원들이 존경하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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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센터백 라파엘 바란(30)을 극찬했다.
같은 날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승리에 기쁘다. 첫 경기인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미 한 해 전부터 호흡을 맞췄기기에 좋은 기초를 가지고 있다. 경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린 친구들이 몇 명 들어와서 잘 적응하고 있다. 내가 볼 때 좋은 점이 몇 가지 보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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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센터백 라파엘 바란(30)을 극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 0시(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3/24시즌을 대비한 첫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같은 날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승리에 기쁘다. 첫 경기인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미 한 해 전부터 호흡을 맞췄기기에 좋은 기초를 가지고 있다. 경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린 친구들이 몇 명 들어와서 잘 적응하고 있다. 내가 볼 때 좋은 점이 몇 가지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날 6월 A매치를 소화한 주장 해리 매과이어(30)가 아직 휴가 중이었고, 대신 바란이 주장 완장을 찼다. 바란은 훌륭한 수비로 무실점을 만드는 한편 롱패스로 신입생 메이슨 마운트(24)의 엄지척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텐 하흐 감독은 "바란은 환상적인 선수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환상적인 성격을 보였고, 수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에서 그가 이룬 업적도 잘 알고 있다. 믿을 수 없는 일이다. 젊었을 때 그런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믿기 어렵다. 하지만 바란은 해냈다. 정말 대단한 일이다. 그래서 맨유 내부적으로도 모두가 그를 존경하고 있으며 팬들 역시 그를 존중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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