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3분기 경기 전망 하락...설비·생산·수출은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견기업들은 올해 3분기 경기가 계속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설비투자·생산·수출 상황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설비투자·생산·수출 전망은 지난 1분기 이후 형성된 개선 추세가 이어졌습니다.
설비투자규모 전망지수는 101.9로 전 분기보다 0.1포인트, 생산 전망지수와 수출 전망지수도 각각 전 분기보다 0.4포인트, 0.3포인트 올라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견기업들은 올해 3분기 경기가 계속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설비투자·생산·수출 상황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12∼26일 중견기업 800개사를 대상으로 3분기인 7월∼9월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 전반 전망지수가 92.1로 전 분기 94.1보다 2.0포인트 낮게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수가 100 이상이면 긍정적 전망을, 100 이하이면 부정적 전망을 의미합니다.
분기별 경기 전반 전망지수는 지난해 3분기 100.6을 기록하고 나서 지속해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다만 설비투자·생산·수출 전망은 지난 1분기 이후 형성된 개선 추세가 이어졌습니다.
설비투자규모 전망지수는 101.9로 전 분기보다 0.1포인트, 생산 전망지수와 수출 전망지수도 각각 전 분기보다 0.4포인트, 0.3포인트 올라갔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날씨] 다시 시작된 장맛비...주말까지 최고 400mm '물 폭탄'
- 음주운전에 성매매 의혹까지…민주당, 30세 최연소 도의원 제명
- '동전 1개당 1억 원' 美 농장서 남북전쟁 당시 금화 무더기 발견
- "여자들 실업급여로 해외 가고 샤넬 산다" 노동청 담당자 발언 파문
- 중국인 마약 조직 잡고보니...'학원가 마약 음료' 필로폰도 공급
- [속보] NYT "바이든, 러 내부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NYT "바이든,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