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울산서 체력훈련 실시…연고 지명 선수들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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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울산 체력훈련을 진행한다.
울산에서 진행되는 체력훈련은 코로나19 이후 2년 만이며, 선수들이 홈 경기장 적응력을 최대한 돕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체력훈련은 연고 지명 선수인 김건하, 황서진, 최재영, 박지오 총 4명이 20일에 합류해 하루 동안 선수들과 같은 훈련에 참석한다.
한편, 연고지 울산에서 진행되는 하계체력훈련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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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는 13일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울산에서 강도 높은 체력훈련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차기시즌 준비를 위한 체력 훈련 장소로 연고지 울산을 택했다. 울산에서 진행되는 체력훈련은 코로나19 이후 2년 만이며, 선수들이 홈 경기장 적응력을 최대한 돕기 위해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인터벌 러닝과 5대5 전술훈련이다. 인터벌 트레이닝은 체력 소모가 큰 모래사장에서 시행되며 이를 통해 체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5대5 전술훈련은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수비 움직임을 비롯해 공수 조직력을 키우는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체력훈련은 연고 지명 선수인 김건하, 황서진, 최재영, 박지오 총 4명이 20일에 합류해 하루 동안 선수들과 같은 훈련에 참석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연고 지명 선수들이 체력,개인 기량 등 앞으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게 도와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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