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유정 '11살차 스캔들' 엔딩은 "친한 선후배일 뿐" [MD이슈] (종합)
2023. 7. 13. 13:20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친한 선후배 사이다."
배우 이규한(42)과 그룹 브브걸 유정(본명 남유정·32)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3일 이규한의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유정의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도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사석에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사이이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알렸다.
앞서 이날 스포츠조선은 이규한과 유정이 지난 2월 방송된 KBS 2TV 예능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촬영 중 호감을 가진 두 사람이 녹화 후에도 꾸준히 만남을 가졌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반나절 만에 이 열애설은 양측의 부인 속에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이규한은 1980년 8월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3살이다. 현재 케이블채널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에 출연 중이다.
유정은 1991년 5월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2살이다. 지난 2016년 그룹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으며 2021년 미니 4집 타이틀곡 '롤린(Rollin')'이 역주행하며 얼굴을 알렸다.
[배우 이규한과 브브걸 유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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