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쓰촨 올해도 폭염에 전력난...생산시설 가동 제한

강정규 2023. 7. 13. 1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속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중국의 '수력발전 기지' 쓰촨성의 생산시설에 전기 공급이 제한됐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쓰촨성은 지난 5일부터 전력 소비가 많은 철강과 시멘트 업체들에 대해 다음 달 10일까지 밤 11시부터 오전 8시까지만 공장을 돌리도록 지시했습니다.

쓰촨은 작년에도 최악의 폭염과 가뭄 탓에 수력 발전량 용량은 평년 반토막이 난 반면, 냉방용 전력 소비는 급증해 산업용 전력 공급이 제한된 적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중국의 '수력발전 기지' 쓰촨성의 생산시설에 전기 공급이 제한됐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쓰촨성은 지난 5일부터 전력 소비가 많은 철강과 시멘트 업체들에 대해 다음 달 10일까지 밤 11시부터 오전 8시까지만 공장을 돌리도록 지시했습니다.

폭염과 전력 부족으로 오는 28일 청두에서 열리는 제31회 세계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쓰촨은 작년에도 최악의 폭염과 가뭄 탓에 수력 발전량 용량은 평년 반토막이 난 반면, 냉방용 전력 소비는 급증해 산업용 전력 공급이 제한된 적 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