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윤혜진, 딸 낳았더니 엄정화.."고모 닮았어"('왓씨티비')

김나연 2023. 7. 1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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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이 딸 지온이를 위한 90년대 화장을 선보였다.

이날 윤혜진은 딸 지온이를 직접 화장시켰다.

지온이가 요구한 것은 고모 엄정화가 90년대 활동 당시 했던 화장이었다.

사진대로 화장을 재현한 윤혜진은 "어때 마음에 들어?"라고 물었고, 지온이는 "대박! 나 안같아"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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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윤혜진이 딸 지온이를 위한 90년대 화장을 선보였다.

13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기가맥힌 맛집, 요물템, 그리고 노래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윤혜진은 딸 지온이를 직접 화장시켰다. 엄태웅은 "어딜가려고 이렇게 화장하냐"고 물었고, 윤혜진은 "어디 가려고 하는게 아니라 얘가 얼마 전부터 90년대 화장법으로 화장한번 해보는게 소원이라더라. 이걸 해달라더라"라고 설명했다.

지온이가 요구한 것은 고모 엄정화가 90년대 활동 당시 했던 화장이었다. 사진대로 화장을 재현한 윤혜진은 "어때 마음에 들어?"라고 물었고, 지온이는 "대박! 나 안같아"라고 기뻐했다.

이후 세 사람은 "나가자"는 지온이의 요구에 함께 외출했다. 식당에 마주보고 앉은 엄태웅은 "무슨 어플 쓴것 같다. 어른같다"고 감탄했고, 지온이는 "마음에 든다"며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

특히 노래방에 방문한 윤혜진은 지온이와 상황극을 펼치던 중 "엄정화 너랑 닮은 것 같다"고 말했고, 지온이는 "내 고모니까"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엄정화 'POISON', '몰라' 등 히트곡을 부르기도 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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