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후 첫 휴가철 음주운전 주의보···경찰, 7~8월 주야간 특별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청은 코로나19 엔데믹 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6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경찰은 스쿨존과 유흥식당가, 번화가, 고속도로 톨게이트(TG)·진출입로 등은 물론 휴가철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지역에서 불시에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주·야간을 불문하고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며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도 방조 행위로 처벌되고, 음주운전 차량은 압수·몰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음주운전 차량 압수·물수 경고"
경찰청은 코로나19 엔데믹 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6주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청 주관으로 매주 1회 전국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이와 별개로 각 시·도경찰청도 주 2회 이상 관할지역 단속에 나선다.
특히 음주운전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금요일에는 집중적으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35명이었고 그중 20%(7명)가 금요일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경찰은 스쿨존과 유흥식당가, 번화가, 고속도로 톨게이트(TG)·진출입로 등은 물론 휴가철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지역에서 불시에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주·야간을 불문하고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며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도 방조 행위로 처벌되고, 음주운전 차량은 압수·몰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인' 이다인, 이승기와 결혼 후 첫 작품…단아한 한복 자태 공개
- 고등래퍼 윤병호 “마약 샀지만 일부는 투약 안해” 선처 호소
- 유승준, 21년 만에 한국땅 밟을까…방문 목적은 '취업'
- 구교환 ''D.P.' 시즌 2, D.P.의 모습에 더 집중했다'
- 67만 유튜버…日여행가서 생수 마시고 “후쿠시마 맛” 논란
- 두달 집 비운 사이…아이스크림 먹은 범인, 잡고보니 황당
- CU에서 파는 '이 맥주' 자진회수 조치…'맛 달라졌다'
- '넷째가 복덩이네'…출산장려금 5000만원 지급한 지자체는
- '코빅' 개그우먼 이지수 사망…'행복했다, 잊지 않겠다' 애도 이어져
- 비키니 美 여성들, 파출소 유리문 핥고 난동…마약검사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