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국세청과 맞손…“세정선진화, 납세자 지원 강화”

이준희 2023. 7. 13. 12: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세무사회는 12일 국세청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재이 세무사회장과 김창기 국세청장이 만나 세정선진화와 납세자 지원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세정현장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세무사들이 납세자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 및 고충을 제일 잘 알고 있다"면서 "때문에 세무사회가 국세청과 세정현장의 주요 현안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협의하면서 세무행정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소통 창구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재이 세무사회장(오른쪽)이 12일 국세청에서 김창기 국세청장을 만나 세정선진화와 납세자 지원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세무사회는 12일 국세청 정부세종청사에서 구재이 세무사회장과 김창기 국세청장이 만나 세정선진화와 납세자 지원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적극 소통해 납세자의 불편사항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해 세정선진화와 납세자 권익보호에 협력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세무사들은 소상공인·소기업·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을 제일 잘 알고 국세청과 납세자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 회장은 세정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세무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구 회장은 “세정현장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세무사들이 납세자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 및 고충을 제일 잘 알고 있다”면서 “때문에 세무사회가 국세청과 세정현장의 주요 현안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협의하면서 세무행정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소통 창구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와 국세청이 정책과 납세자 홍보 방안 등 주기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정책협의체를 운영하자”고 덧붙였다.

이준희 기자 jhle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