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 보내줘!’ 추락한 괴물 공격수, 첼시의 프리 시즌 훈련까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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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 이적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이어 "루카쿠와 첼시 모두 이별을 원한다. 인터 밀란과의 협상은 진행 중이다. 7월 17일 미국 투어 전 거래를 완료하길 희망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루카쿠는 인터 밀란에서 괴물 공격수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후 2021년 8월 첼시로 이적했다.
루카쿠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첼시로 복귀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인터 밀란 잔류를 원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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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인터 밀란 이적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2일 “로멜루 루카쿠는 첼시 프리 시즌 훈련에 불참했다. 상호 합의한 결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루카쿠와 첼시 모두 이별을 원한다. 인터 밀란과의 협상은 진행 중이다. 7월 17일 미국 투어 전 거래를 완료하길 희망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루카쿠는 인터 밀란에서 괴물 공격수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후 2021년 8월 첼시로 이적했다. 7년 만의 재회였다. 팀 역사상 최고 금액이었던 1500억을 지출했다.
하지만, 루카쿠의 첼시 복귀는 실패했다. 초반 반짝한 것 이외에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거구 공격수의 추락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분위기 반전을 끌어내지 못했고, 첼시를 떠나 임대 이적으로 인터 밀란과 재회했다.
루카쿠는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첼시로 복귀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인터 밀란 잔류를 원하는 중이다.
루카쿠의 인터 밀란 잔류 의지는 강하다. 연봉 삭감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 밀란도 루카쿠의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이적료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루카쿠와 첼시의 관계는 완전히 틀어진 분위기다. 상호 합의 하에 프리 시즌 훈련까지 불참하면서 인터 밀란 이적을 추진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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