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한국국학증흥원과 업무협약…“국학 진흥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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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불교학술원과 한국국학진흥원이 국학 진흥을 목표로 상호 발전·번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동국대가 13일 밝혔다.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은 "한국국학진흥원은 선조들이 남겨놓은 지식유산과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후대에 활용하는 것이 임무"라며 "한국의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는 불교의 가치를 잘 연구해온 동국대 불교학술원과 협약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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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동국대 불교학술원과 한국국학진흥원이 국학 진흥을 목표로 상호 발전·번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동국대가 13일 밝혔다.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은 “한국국학진흥원은 선조들이 남겨놓은 지식유산과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후대에 활용하는 것이 임무”라며 “한국의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는 불교의 가치를 잘 연구해온 동국대 불교학술원과 협약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동국대 불교학술원장인 정묵스님은 “한국국학진흥원과 동국대 불교학술원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시너지를 발휘하자”며 “이를 통해 불교의 가치를 발견하고 선조들이 남긴 찬란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빛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국대 불교학술원은 동국대의 건학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설립된 교책연구기관으로, 산하에 동국역경원을 비롯한 5개의 연구원이 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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