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와 말싸움?" BTS 정국, 신곡 MV 속 연인 연기 '기대'

/사진=빅히트뮤직

배우 한소희가 솔로 싱글 발매를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뮤직비디오에서 커플 연기를 선보인다.

13일 빅히트뮤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국의 '세븐'(Seven (feat. Latto)) 공식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티저 영상에는 사람이 붐비는 어두운 레스토랑에서 테이블에 마주 앉아 있는 한소희와 정국의 모습이 담겼다. 고개를 젓는 정국 앞에서 한소희는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말을 쏟아내고 있다.

이어진 바스트 샷에서 두 사람은 완벽한 비주얼과 표정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국이 배우와 함께 선보이는 섬세한 연기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오는 14일 첫 솔로 디지털 싱글 'Seven'을 발매한다. 해당 앨범에는 미국 래퍼 라토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지난 12일 정국은 14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2023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서 솔로 싱글 '세븐'의 첫 무대 선보인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