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대통령 “유사시 나토군 10만 배치…유럽 방위계획 일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유사시 폴란드에 10만명의 병력을 배치하는 계획을 확정했다고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두다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뒤 회견에서 "만일 폴란드와 접경한 벨라루스 서남부 브레스트 방면에서 침공이 이뤄지면 폴란드로 10만명의 나토 병력이 즉각적 방어를 위해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유사시 폴란드에 10만명의 병력을 배치하는 계획을 확정했다고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두다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뒤 회견에서 “만일 폴란드와 접경한 벨라루스 서남부 브레스트 방면에서 침공이 이뤄지면 폴란드로 10만명의 나토 병력이 즉각적 방어를 위해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다 대통령은 “이 같은 계획이 유럽 방위 계획의 일환으로 나토에 의해 승인됐다”면서 “나토군의 신속한 배치를 위해 폴란드에 무기고도 세워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현장영상] 전북 진안 도로서 낙석 사고…인명피해 없어
- [탐사K][‘약’한 사회, 마약을 말하다] “연예인·이슈 중심 보도”…모방 범죄 부추기는 언론
- 서울대 보건 교수,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이유는? [앵커콕!]
- KBS의 ‘수신료 헌법소원’ 법적으로 들여다보니
-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역주행을?…피서철 안전 ‘비상’
- [오늘 이슈] 유승준, 한국땅 밟나…‘2차 비자 소송’ 오늘 2심 선고
- ‘묻지마 흉기 난동’으로 2명 중상…30대 남성 체포
- [현장영상] 착륙하던 비행기가 활주로 이탈…소말리아 공항 아찔한 사고
- “830만 원 썼네요”·“저는 3만9천 원”…배달앱 1년 주문금액 봤더니 [잇슈 키워드]
- 통유리 건물에 아파트 거실 반사…사생활 침해 논란 [제보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