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일 외교장관 회담 개최…후쿠시마 오염수·北 ICBM 논의

2023. 7. 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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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과 만났다.

박 장관과 하야시 외무상은 이날 오전 자카르타 샹그릴라 호텔에 마련된 양자회담장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양 장관이 대면 회담을 개최한 것은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 이후 두 달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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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자카르타)=최은지 기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과 만났다.

박 장관과 하야시 외무상은 이날 오전 자카르타 샹그릴라 호텔에 마련된 양자회담장에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양 장관이 대면 회담을 개최한 것은 지난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양 장관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과 북한이 지난 12일 신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발사하며 도발을 단행한 것과 관련해 논의할 전망이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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