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몸값보다 비싼 4252억 훈련장!'…5성급 리조트 수준, '이강인은 좋겠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최근 프랑스 거함 파리 생제르맹(PSG)의 새로운 훈련장이 공개돼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24km 정도에 떨어진 푸아시(Poissy)에 위치한 PSG 훈련장은 엄청난 자금을 들여 건설한 새로운 훈련장이다.
영국의 '데일리 스타'는 "PSG의 훈련장은 네이마르의 몸값보다 비싸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한 선수다. 지난 2017년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하면서 발생한 이적료는 무려 2억 파운드(3322억원)였다.
이번 새 훈련장은 그보다 훨씬 비싼 2억 5600만 파운드(4252억원)가 들었다.
최첨단 시설이 총망라했다. '데일리 스타'는 "총 180명의 선수를 수용할 수 있다. 1군 훈련장을 내려다 볼 수 있는 42개의 룸이 있다. PSG 남자 선수들뿐 아니라 PSG 여자팀과 유스 선수들도 모두 들어올 수 있는 규모다. 게다가 PSG는 핸드볼팀 등도 합류할 수 있도록 시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축구장, 실내 체육관, 수영장 등 전통적인 훈련 시설 회에도, 냉각 시스템, 비디오 공간 분석, 기자 회견실 등이 갖춰져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훈련장을 본 PSG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정말 장관이다. 정말 크고,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사를 내질렀다. 또 "5성급 리조트 수준"이라고 놀라기도 했다.
올 여름 PSG에 입단한 이강인도 이 시절을 마음껏 활용하고 있다. 최근 이강인의 PSG 훈련 장면이 공개됐는데, 5성급 리조트급 훈련장에서 훈련하는 이강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강인 옆에 최고 몸값 네이마르도 포착됐다.
[PSG 훈련장, 이강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PSG]-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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