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료재단 대전충청검사센터, 지난 6일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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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 대전충청검사센터는 지난 6일 대전시 서구 만년동 신사옥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거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천종기 이사장은 "대전충청검사센터 신사옥은 지역 사회를 밝히는 우리 재단의 상징적 건축물이자, 우리 임직원들에 편안함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공간"이라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서 대전충청검사센터는 의료 및 학술 ·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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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 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 대전충청검사센터는 지난 6일 대전시 서구 만년동 신사옥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거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씨젠의료재단 천종기 이사장 · 한규섭 대표의료원장 · 강신광 대표병리원장 · 부산경남검사센터 김정만 명예원장 · 대구경북검사센터 서헌석 대표원장 · 광주호남검사센터 박창수 대표원장 · 대전충청검사센터 구선회 대표원장을 비롯한 재단 임원 및 전문의 등 의료계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천종기 이사장은 “대전충청검사센터 신사옥은 지역 사회를 밝히는 우리 재단의 상징적 건축물이자, 우리 임직원들에 편안함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공간”이라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서 대전충청검사센터는 의료 및 학술 ·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충청검사센터 신사옥은 연면적 10,437㎡(약 3,150평)에 지하 2층 ~ 지상 6층의 규모로, 채광 · 조도 · 온도 · 환기 · 급배기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첨단 지능형 빌딩 시스템 (Intelligent Building System, IBS)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임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자기계발실(북카페)과 피트니스 센터 · G.X룸, 직원라운지, 공유오피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신사옥 1층에 위치한 다목적홀은 문화예술인을 위한 ‘갤러리 전시회 공간’으로 사용되며, 대전 · 충청 지역에 응급 감염병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검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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