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호우주의보 발효 27개 모든 하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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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3일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27개 전체하천에 대한 통제에 나섰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시내 27개 하천에 대한 출입이 전부 통제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부터 1단계 근무를 발령했다.
대상자는 서울시 461명, 자치구 30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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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가 13일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27개 전체하천에 대한 통제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현재 시간당 1~5㎜ 내외 비가 내리고 있다. 총 예상강우량은 50~150mm로 많은 곳은 수도권에서 250mm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특히 오후부터 시간당 20~40mm,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40~80mm 강한 비가 예보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부터 1단계 근무를 발령했다. 대상자는 서울시 461명, 자치구 3028명이다. 또한 호우대비 재해취약지역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라는 공문을 문자 및 SMS, 교통정보매체(TOPIS, 도로전광표지 등) 등으로 전파했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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